2025년 현재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복지·지원금은 나이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나누어 대표 지원금과 핵심 키워드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실제 신청 전에는 반드시 복지로, 정부24, 보조금24 에서 최신 공고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 본 글은 2025년 공개된 정부·지자체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예산·지침 변경에 따라 금액·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이별 대표 지원금 한눈에 보기
| 나이대 | 대표 지원금·복지 | 핵심 키워드 |
|---|---|---|
| 10대 | 문화누리카드, 스포츠강좌이용권, 교육급여 | 청소년 문화카드, 교육비 지원 |
| 20대 | 청년도약계좌, 청년월세, 청년내일저축계좌, 국민취업지원제도 | 청년 지원금 신청 방법, 청년월세 |
| 30대 | 청년도약계좌, 부모급여·아동수당(자녀), 근로장려금(EITC) | 청년·신혼부부, 자산형성 |
| 40대 |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근로장려금 | 재취업, 직업훈련, 세제지원 |
| 50대 |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근로장려금 | 중장년 취업지원, 경력전환 |
| 60대 이상 |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장기요양보험, 에너지바우처 | 노후 소득·돌봄·난방비 |
아래부터는 나이대별로 대표 제도, 금액 범위, 어디서 조회·신청하는지를 하나씩 정리합니다.
10대 청소년이 받을 수 있는 대표 복지 (문화·스포츠·교육급여)
10대는 대부분 부모님이 대신 신청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저소득 가구(기초생활수급·차상위)라면 문화·체육·교육 영역에서 지원 폭이 꽤 큰 편입니다.
1)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 대상 :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10대 청소년 포함)
- 지원내용 : 영화, 공연, 도서, 여행, 체육활동 등에 쓸 수 있는 연 14만 원 문화비(2025년 기준)가 카드로 지급
- 신청 : 주민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온라인 신청
- 팁 : 이전 연도에 발급받았고 자격을 유지하면, 대부분 자동 재충전으로 해당 연도 금액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2) 스포츠강좌이용권
- 대상 : 만 5~18세 저소득 유·청소년(기초생활수급·차상위 등)
- 지원내용 : 태권도, 수영, 축구, 발레 등 체육시설 이용료를 월 10만 원 안팎까지 지원, 최대 12개월 (지자체별 상이)
- 신청 : 스포츠강좌이용권 안내 페이지 또는 정부24 스포츠바우처 신청, 관할 구청·주민센터


3)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기초생활보장제도에 해당하는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라면, 10대에도 교육급여를 통해 연 1회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
- 지원내용(2025년 기준, 연 1회)
- 초등학생 : 약 40만~50만 원대 교육활동지원비
- 중학생 : 약 60만 원대 교육활동지원비
- 고등학생 : 약 70만 원대 교육활동지원비 + 교과서·입학금·수업료 지원
- 신청 : 복지로, 정부24, 주민센터 방문 또는 학교 안내문을 통한 집중신청 기간 활용
4) 아동수당(만 8세 미만)
엄밀히 말해 10대보다는 어린 연령에 해당하지만, 만 8세 미만 자녀가 있다면 가정에 들어오는 현금성 수당으로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대상 : 만 8세 미만(0~95개월) 모든 아동
- 지원내용 : 아동 1인당 월 10만 원 현금 지급
- 신청 : 주민센터, 복지로, 정부24 – 출생 직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 가능
10대 자녀가 있다면, 보조금24에서 자녀의 주민등록 기준으로
문화누리카드, 스포츠강좌이용권, 교육급여가 자동으로 뜨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20대·30대 청년층 (청년도약계좌, 청년월세, 청년내일저축 등)
20대·30대는 청년 지원금의 최전성기입니다.
자산 형성(저축), 주거비(월세), 취업·훈련, 세제 혜택까지 청년 중심 제도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1) 청년도약계좌 – 5년간 자산 형성 핵심 계좌
- 대상 : 만 19~34세 청년(소득·가구 중위소득 기준 충족 필요)
- 내용 : 매달 1만~70만 원까지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로 정부기여금을 추가 적립
- 기대 효과 : 월 70만 원을 5년간 유지하면, 이자 + 정부기여금을 합산해 수천만 원 단위 자산 형성이 가능한 정책 금융상품
- 신청 방법 : 시중은행 모바일 앱·영업점, 서민금융진흥원·금융위원회 안내 페이지 참고
청년 지원금 신청 방법을 찾는다면, 청년도약계좌·청년내일저축계좌·청년월세 세 가지를 기본 세트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청년월세 지원 (한시 특별지원 & 지자체 사업)
- 중앙정부 한시사업 : 일정 소득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 최대 12개월 월세 지원
- 지자체 추가 지원 : 서울·경기 등은 자체 청년월세지원을 별도로 운영 (역시 월 최대 20만 원 내외)
- 조회 방법 : 보조금24 또는 각 지자체 주거포털(예: 서울주거포털)에서 ‘청년월세’ 검색
3) 청년내일저축계좌
- 대상 : 기준 중위소득 이하 청년 중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 내용 :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추가 적립(매칭)해 주는 자산형성 계좌
- 포인트 : 청년도약계좌가 은행 상품 + 정부기여금에 가까운 구조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지 성격의 저축 매칭에 가깝습니다.
- 신청 : 복지로, 주민센터, 보건복지부·지자체 공고를 통해 접수
4) 국민취업지원제도(청년 특례 포함)
- 대상 : 만 15~69세 구직자(청년 특례는 중위소득 기준이 일부 완화)
- 주요 내용 : 일정 조건 충족 시 매월 50만 원 × 최대 6개월 구직촉진수당 +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신청 : 고용24 또는 고용센터 방문
5) 기타 – 근로장려금(EITC), 직업훈련
- 근로장려금 : 일정 소득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에 지급되는 근로장려금(EITC)은 20대·30대 맞벌이 가구에도 적용됩니다.
– 가구형태에 따라 최대 수백만 원까지 가능 (소득·재산에 따라 실제 지급액 달라짐) - 직업훈련 : 청년 전용 디지털·IT 훈련,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청년도전지원사업 등과 연계하면, 교육비·수당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HRD-Net(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2025는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공지에서 매년 정기신청(5월)과 반기신청 기간을 꼭 확인하고, 미리 문자알림을 신청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40대·50대 중장년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근로장려금)
40대·50대는 “끼인 세대”로 불릴 만큼, 자녀 교육비·주거비·노부모 부양까지 동시에 떠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현금을 받는 지원금보다 재취업·직업훈련·세제 혜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1) 국민취업지원제도 – 구직촉진수당 최대 6개월
- 대상 : 만 15~69세, 중위소득·재산·취업경험 요건 충족자
- 지원내용 : 조건을 충족하면 월 50만 원 × 최대 6개월 구직촉진수당 + 취업알선, 이력서·면접 코칭 등
- 신청 : 고용24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고용센터 방문
2) 국민내일배움카드 – 5년간 300~500만 원 직업훈련비
- 지원내용 : 대부분의 성인은 5년간 300만 원 기본 한도로 직업훈련비 지원, 저소득·특정 조건 충족 시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
- 추가 혜택 :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수강 시 훈련비용으로만 쓸 수 있는 추가 50만 원 한도 부여
- 신청 : HRD-Net(직업훈련포털), 고용24, 고용센터 방문
- 추천 대상 : 40대·50대 경력 전환(사무→IT, 생산→품질관리 등)을 고민하는 중장년
3) 근로장려금(EITC) – 저소득 근로·사업자 세제 지원
- 대상 : 일정 수준 이하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사업·종교인 소득 가구
- 지급액 :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 형태와 소득·재산에 따라 수십만~수백만 원 수준으로 차등 지급
- 신청 :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세무서 방문
- 포인트 : 40대·50대는 자녀장려금과 함께 설계하면 체감 금액이 커질 수 있으므로, 매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4) 긴급복지·생활안정 지원
실직·질병·화재 등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긴급복지 생계·의료·주거 지원을 통해 일정 기간 생계비·의료비·임대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지원기간은 가구 규모와 지침에 따라 달라지므로, 거주지 주민센터 및 복지로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0대 이상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장기요양, 에너지바우처 등)
60대 이후에는 “소득 + 건강 + 주거비(난방비)” 세 가지 축이 중요합니다.
고용 상태에 따라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에너지바우처, 장기요양보험을 조합해 노후 생활비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1) 기초연금 – 만 65세 이상 기본 소득 안전망
- 대상 : 만 65세 이상,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어르신
- 지급 수준(2025년 정부 발표 기준 예시)
- 단독가구 : 월 30만 원대 중반 수준까지
- 부부가구 : 월 50만 원대 중반 수준까지 (부부 2인 합산)
- 주의 : 국민연금 수령액, 기타 소득에 따라 실제 수급액은 달라질 수 있음
- 신청 : 국민연금공단 지사, 주민센터 방문 또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 공익활동형 :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중심
- 지원내용 예시 : 월 30시간(하루 3시간×10일) 활동 시 월 20만~30만 원 수준 활동비(지자체별 상이)
- 역량활용형·공동체형 : 60세 이상 경력·기술이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월 60시간 이상 활동 시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도 있음
- 신청 :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정보시스템, 복지로 등
3)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 대상 :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중증 치매 어르신
- 내용 : 방문요양·주야간보호·요양원 입소 등 돌봄서비스 비용을 국민건강보험에서 일정 비율 부담
-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 인정 신청 → 방문조사·등급판정 후 서비스 이용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참고)
4) 에너지바우처(취약계층 난방·냉방비)
- 대상 : 노인·영유아·장애인 등이 포함된 취약계층 가구 중 소득기준 충족 가구
- 지원내용 :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연탄·LPG 등 에너지 요금에서 바우처 금액만큼 자동 차감
- 신청 :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너지바우처 공식 홈페이지
- 유의사항 : 지원금액·신청기간은 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연도 공고를 꼭 확인
60대 이상이어도 근로·사업소득이 있다면, 근로장려금(EITC),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일부 제도는 계속 활용 가능합니다.
단, 각 제도별 연령 제한·소득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다시 확인하세요.
헷갈리는 부분 정리 (중위소득 기준·연령 컷·자동 vs 신청)
1) 기준 중위소득 – 매년 달라지는 숫자
- 많은 제도가 “기준 중위소득 ○% 이하”를 자격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 예를 들어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대상이고, 국민취업지원제도 I유형은 보통 중위소득 60% 이하를 많이 씁니다.
- 중위소득 금액 자체는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복지로·보건복지부 고시에서 해당 연도 기준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청년”·“중장년” 연령 컷이 제도마다 다르다
- 청년도약계좌 : 만 19~34세
- 일부 지자체 청년정책 : 만 19~39세처럼 39세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음
- 국민취업지원제도 : 만 15~69세(청년 특례는 중위소득 기준이 완화)
-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 보통 만 65세 이상 + 기초연금 수급자를 중심으로 모집
따라서 “나는 39살인데 청년 지원금이 되는지”, “만 65세 직전인데 노인일자리 신청이 가능한지”는 각 제도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자동 지급 vs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제도
대체로 자동·지속 지급되는 편
- 아동수당 : 최초 신청 후 자격을 유지하면 자동 지급
- 기초연금 : 최초 신청·선정 후, 소득 변동이 크지 않으면 계속 지급 (다만 정기적인 소득·재산 조사 있음)
반드시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제도
-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 본인이 은행·복지로에서 직접 신청해야 함
- 청년월세, 각종 청년·주거 지원금 : 지자체 공고 기간 내에 신청 필수
-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 고용24· HRD-Net 및 고용센터를 통한 신청 필요
- 근로장려금(EITC) :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로 매년 별도 신청해야 함
-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 : 주민센터· 복지로를 통해 신청 또는 담당 공무원의 직권 신청
결론적으로, “알아서 꽂히는 돈”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내가 직접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나이대별로 1년에 한 번은 보조금24 조회하기를 통해 내 이름으로 뜨는 지원금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2025년에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한 번에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A. 보조금24(정부24 내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 후 ‘나의 혜택 조회’를 누르면,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지원금 중 자격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제도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급 여부·금액은 각 제도별로 다시 심사하므로, 반드시 상세 페이지를 눌러 조건·신청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Q2. 청년 지원금 신청 방법이 너무 복잡합니다. 최소한 이것만은 챙기면 될까요?
A. 20대·30대라면 보통 다음 네 가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① 청년도약계좌 (5년 자산형성)
② 청년월세 지원 (월 최대 20만 원, 중앙+지자체)
③ 청년내일저축계좌 (저축 매칭)
④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취업지원)
이 네 가지를 복지로, 정부24, 고용24에서 각각 한 번씩 검색해 보고,
자격이 되면 바로 신청 일정부터 캘린더에 적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2025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근로장려금(EITC)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기신청(보통 5월)과 반기신청 일정이 공지됩니다.
홈택스·손택스 앱에서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로 들어가면, 현재 신청 가능한 기간인지,
예상 지급액은 어느 정도인지 미리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Q4. 60대 이상 부모님이 계신데, 기초연금 말고 어떤 것을 더 챙겨야 하나요?
A. 기본적으로 기초연금 + 노인일자리 + 에너지바우처 + 장기요양보험 네 가지 축을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연금은 소득·재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기준 월 20만~30만 원 수준을 받을 수 있어 소득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바우처와 장기요양은 각각 난방비·돌봄비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니,
주민센터·건강보험공단에서 한 번에 상담을 받아 보세요.
Q5. 이 글의 금액이 모두 확정 금액인가요?
A. 아니요. 대부분은 2025년 정부·지자체 공식 발표 기준 금액이지만, 예산과 지침 변경으로 연도 중간에 조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별·가구별·소득별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신청 전에는 반드시
복지로, 정부24, 보조금24, 각 부처·지자체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문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2025년 지원금, 더 깊이 정리된 버전이 궁금하다면
나이별 지원금뿐 아니라 2025년 정부지원금 전체 흐름과 복지·창업·사업 지원금 구조까지 한 번에 보고 싶다면,
아래 허브 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이어서 확인해 보세요.
🔗 2025년 정부·지자체 복지·창업·사업 지원금 한눈에 보기(통합 총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