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7일 현재, TOP7이 결정되었고 첫 번째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되면서 최종 우승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16일부터 공개된 시즌2는 3주 연속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1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최강록, 무한 요리 천국에서 파이널 직행 쾌거
지난 1월 6일 공개된 11-12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최강록 셰프의 파이널 직행이었습니다. TOP7이 격돌한 세미 파이널 1차 ‘무한 요리 천국’ 미션에서 최강록은 자신의 조리 인생을 집약한 요리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아내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강록 셰프는 누구인가?

최강록 셰프는 1978년생으로,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우승자입니다. 원래 드럼을 연주하던 음악 소년이었던 그는 IMF 시기 해병대에 입대했고, 제대 후 돈가스집과 일식집에서 일하며 요리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한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서울 송파구에서 이자카야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흑백요리사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한 히든 백수저로 참가해 시즌2에서 더욱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유일하게 90점을 받으며 무한 요리 천국 최종 1위를 차지한 최강록은 현재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손종원 탈락, 요리괴물의 TOP7 진입
시즌2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손종원 셰프가 예상을 뒤엎고 탈락했습니다. 백수저 팀의 핵심 멤버였던 손종원은 흑수저 ‘요리 괴물’과의 1대 1 사생전에서 패배하며 TOP7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Daum
사실 손종원의 탈락은 제작진의 ‘셀프 스포일러’ 논란으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미 예견되었습니다. 지난 회차 개별 인터뷰 장면에서 요리 괴물의 가슴에 닉네임이 아닌 본명 ‘이하성’이 적힌 명찰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본명이 파이널 진출 이후 공개된 전례를 고려하면, 요리 괴물의 세미 파이널 진출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던 셈입니다.
요리 괴물, 이하성 셰프의 화려한 경력

닉네임 ‘요리 괴물’로 활동하는 이하성 셰프는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한국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명문 요리 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나온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덴마크 코펜하겐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Noma’와 캘리포니아의 미슐랭 3스타 ‘The French Laundry’, 뉴욕의 미슐랭 3스타 ‘Per Se’에서 근무하며 세계적 수준의 요리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미슐랭 2스타 우라사와에서는 스타지로 시작해 단 2년 만에 모든 업무를 마스터하여 오너 셰프가 없을 때도 시스템이 돌아가도록 만들 정도의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하성 셰프가 안성재 심사위원과 같은 스승에게 배운 제자 관계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연이 프로그램 내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 결정된 TOP7 라인업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TOP7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성근 – 한식의 깊이를 보여준 실력파 셰프
- 술 빚는 윤주모 – 전통주와 요리의 조화를 선보인 독특한 셰프
- 후덕죽 – 죽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셰프
- 선재스님 – 사찰 음식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셰프
- 최강록 – 파이널 직행 확정, 1차 무한 요리 천국 1위
- 정호영 – 안정적인 실력으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한 셰프
- 요리 괴물(이하성) – 손종원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진출
무한 요리 천국과 무한 요리 지옥
1차 무한 요리 천국

시즌2에서 새롭게 도입된 ‘무한 요리 천국’ 미션은 500여 가지의 풍부한 식재료가 준비된 팬트리에서 180분 동안 무제한으로 요리에 도전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최고점을 기록하면 언제든 1위가 바뀔 수 있어, 셰프들은 전략적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일부 셰프들은 빠르게 많은 요리를 만들어 도전 횟수를 늘리는 전략을 택했고, 다른 셰프들은 한 번의 완벽한 요리로 승부를 거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흰색 정장을 입고 등장해 냉정한 심사를 예고하는 가운데, 최고점의 주인공은 계속 바뀌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최종적으로 최강록이 자신의 조리 인생을 집약한 요리로 최고점을 받으며 파이널 직행권을 거머쥐었습니다.
2차 무한 요리 지옥 – 당근의 역습

파이널 진출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펼쳐진 2차 미션 ‘무한 요리 지옥’의 주재료는 당근이었습니다. 시즌1에서 두부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면, 시즌2에서는 당근이 땅에서 치솟아 오르는 연출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30분 동안 당근을 주재료로 단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6명의 셰프들이 계속 대결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대결에서는 단 2명의 셰프가 맞붙었고, 그 결과와 파이널 최종 진출자는 다음 회차인 13회에서 공개됩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은 “실력 차이가 아닌 이 순간을 누가 가져가느냐의 싸움”이라고 표현하며, 남은 대결의 박진감을 예고했습니다.
우승자 스포일러 논란
프로그램 방영 중 우승자 스포일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긴장감이 다소 떨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강록이 최종 우승자가 될 것이라는 스포일러가 유포되었고, 이하성(요리 괴물)이 준우승할 것이라는 소문도 퍼졌습니다.
특히 제작진의 편집 실수로 요리 괴물의 본명이 담긴 명찰이 노출되면서 손종원의 탈락이 사전에 예측되었고,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떨어졌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여전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구?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하면, 최강록 셰프가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한 요리 천국에서 유일하게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90점을 받으며 파이널 직행한 그의 활약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우승 경력과 시즌1 재도전이라는 스토리도 우승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다만 요리 괴물 이하성 셰프의 세계적 수준의 경력과 실력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쌓은 내공은 파이널에서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모릅니다.
그 외에도 임성근, 정호영, 후덕죽, 선재스님, 술 빚는 윤주모 등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갖춘 셰프들이 남아있어, 최종 우승자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론: 13일 최종화에서 모든 것이 밝혀진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2026년 1월 13일 오후 5시 최종회가 공개됩니다. 무한 요리 지옥의 마지막 승자와 최종 우승자가 누구일지, 그리고 우승 상금과 영광은 누구의 손에 돌아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즌1의 성공을 이어받아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이번 시즌은, 백수저와 흑수저라는 계급 구조를 통해 요리사들의 진정한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강록의 재도전 스토리, 요리 괴물의 화려한 경력, 그리고 각양각색의 셰프들이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남은 일주일,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기대하며 13일을 기다려봅시다. 과연 최강록이 예상대로 우승을 거머쥘까요, 아니면 요리 괴물이나 다른 셰프가 반전의 주인공이 될까요? 모든 답은 곧 공개될 최종화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주제 제안:
–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레스토랑 탐방기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한다는 것의 의미
– 한식의 세계화, K-푸드 열풍의 현재와 미래
–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 외식 산업에 미치는 영향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