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QXD1 블랙박스를 쓰고 영상 추출이 필요하셨죠? 처음엔 조금 헷갈리기도 하지만, 실은 순서만 기억하면 의외로 간단해요. 이 글은 초보 운전자분도 따라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잘 따라오면 원하는 영상만 골라 빠르게 뽑아내는 방법을 깨닫게 될 거예요.
1. 아이나비 QXD1 소개
QXD1의 핵심 기능 한 눈에
QXD1은 영상 저장 경로 관리와 필요 영상 추출을 도와주는 뷰어를 함께 제공해요. 파일 형식은 보통 표준 MP4로 저장되는데,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하죠. 또 사건 발생 시 중요한 구간만 쉽게 고를 수 있는 썸네일 기능도 있어요.
초보가 자주 놓치는 포인트
가장 헷갈리는 건 저장 위치예요. 기본적으로 내장 메모리나 연결된 USB에 영상이 저장되지만, 가끔 설정이 바뀌어 밖으로 나갔던 경우가 있거든요. 또 추출 시 해상도와 파일 형식을 바꿀 수 있는데, 이때 너무 큰 파일로 뽑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습니다.
2. 전용 뷰어 설치 방법
준비물과 확인사항
- QXD1 본체와 함께 제공된 설치 파일이나 공식 홈페이지의 뷰어 설치 파일
- 컴퓨터나 스마트폰과의 연결 케이블(필요 시)
- 충분한 저장 공간(추출 영상은 생각보다 공간이 필요해요)
- 먼저 뷰어에서 영상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날짜별로 정리돼 있어 찾기가 편해요.
- 구간 선택은 스트로보처럼 미리보기 썸네일을 보며 시작하면 실수 확률이 줄어듭니다.
- 인터넷이 아닌 로컬 저장소에서 바로 뽑으면 속도가 빠릅니다.
- 해상도는 원본 재생에 필수적인 부분이 아닌 경우 720p 정도로 줄이면 속도가 확 빨라집니다(용량도 절약).
- 대용량 파일일 때는 분할 추출을 이용해 한 번에 여러 구간을 나눠 추출하면 오히려 관리가 쉬워요.
- 추출 형식은 필요에 따라 MP4 권장. 재생 호환성과 용량 면에서 무난합니다.
- 일반 추출: 60초 정도의 영상 한 건 추출에 평균 소요 시간 60초 내외
- 최적화 추출: 28초 내외로 단축 사례 다수
- 로컬 저장소를 우선 사용하면 속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 해상도는 필요 최소한으로 줄이고, 길이는 구간 위주로 편집하면 용량과 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 초보라도 써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도구예요. 자꾸 반복하면 추출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QXD1 뷰어가 느릴 때 어떻게 하나요?
처음엔 파일이 많아 느린 게 일반적이에요. 불필요한 자동 업데이트를 끄고, 영상 목록을 날짜 순으로 정렬한 뒤 필요한 구간만 불러오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컴퓨터 사양이 낮다면 해상도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Q2. 영상 추출 형식은 무엇이 좋나요?
가급적 MP4를 추천합니다. 재생 호환성이 좋고, 편집 프로그램에서 다루기도 쉽거든요. 저장 용량이 크지 않은 편도 있죠. 필요 시 원본은 보존하고 축소판만 추출하는 방식도 좋아요.
Q3. 영상 보존 시 유의점은?
원본은 가능하면 변경하지 말고, 추출본은 다른 폴더에 별도로 보관하세요. 날짜와 시간대, 사건 번호를 함께 메모해 두면 나중에 찾아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Q4. 무료 대안이 있나요?
일부 무료 뷰어도 있지만, QXD1의 공식 뷰어가 안정적으로 잘 연동됩니다. 우선은 공식 도구로 충분히 실습해 보고, 필요하면 기능 확장이 가능한 무료 도구를 보조로 쓰면 좋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QXD1 영상 추출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간단한 준비와 구간 선택의 정확성, 그리고 필요 영상만 남기는 용량 관리에 있어요. 처음엔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으니, 오늘 한 두 구간부터 연습해 보세요. 반복할수록 속도는 따라붙고, 어떤 영상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눈도 생깁니다. 지금 바로 뷰어를 열고, 작은 영상 하나부터 추출해 보는 걸 추천해요. 그러면 곧 자신감이 붙고, 추출 작업이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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