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설명(160자): 블랙박스 영상 확인 3가지: PC 전용 뷰어, 스마트폰 앱(내장 Wi-Fi·동글·OTG), 본체 LCD. 사고 직후 잠금·백업·포맷·공유 절차와 iOS VPN·카플레이 충돌 대처, FAT32/exFAT, H.264/H.265 팁까지.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체크리스트 수록 꼭 확인 필수!
사고 영상,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사고 직후에는 빠르게 상황을 확인하고, 그 다음엔 증거를 안전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이 글은 초보자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PC 전용 뷰어, 스마트폰 앱, 기기 본체 LCD 세 가지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체크리스트대로만 해도 덮어쓰기 방지·백업·공유까지 깔끔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떤 방법을 고르면 좋을까?
- 현장 즉시 확인·전송: 스마트폰 앱(내장 Wi-Fi 또는 일부 동글, 미탑재 모델은 OTG 카드리더)
- 정밀 분석(GPS/속도/G-센서): PC 전용 뷰어
- 케이블/앱 없이 바로 보기: 본체 LCD 재생
- 공통: 중요한 파일은 즉시 잠금(보호, RO) 처리 → 덮어쓰기 방지
방법 1: PC에서 확인 (메모리카드 + 전용 뷰어 설치)
준비물
- microSD 카드 + 카드리더(USB-A/C)
- 제조사 PC Viewer(Windows/Mac): 지도, 속도, G-센서 그래프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
순서(5단계)
1) 전원 완전 차단 후 카드 분리
주차 모드 포함 전원이 꺼진 뒤 microSD를 분리하세요. 켜진 상태에서 빼면 파일 손상 위험이 큽니다.
2) 카드리더로 PC 연결
Windows/Mac에서 이동식 디스크 인식 확인. 인식 불안정 시 다른 포트·리더로 교체합니다.
3) 전용 뷰어 설치·실행
제조사 사이트에서 모델 호환 PC Viewer를 내려받아 설치합니다. 설치 후 ‘SD 카드 보기’로 진입하세요.
4) 폴더 열기·타임라인 확인
상시/이벤트/주차/수동 폴더 구조로 정리됩니다. 재생창의 G-센서 그래프와 지도/속도 로그로 상황을 교차 검증합니다.
5) 증거 보관(원본 유지)
중요 파일은 반드시 복사로 PC 별도 폴더에 저장하고, 필요 구간만 클립 내보내기로 추출합니다.
자주 묻는 오류 해결
- 카드 인식 불가: 고내구성 microSD 사용, 주기적 포맷 권장. 64GB 이상은 모델에 따라 FAT32 또는 exFAT 요구가 다릅니다. 제조사 가이드를 우선합니다.
- 재생/코덱 문제: 대시캠은 H.264/H.265 기반이 일반적입니다. 범용 플레이어보다 전용 뷰어가 안정적입니다.
방법 2: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 (Wi-Fi/동글·OTG)
이런 상황에 유리
- 현장 즉시 재생·다운로드·잠금
- 보험사/경찰에 즉시 공유
- 노트북이 없을 때 간편 확인
연결 절차(공통 5단계)
1) 대시캠 Wi-Fi 켜기
측면 또는 본체의 Wi-Fi 버튼 길게 눌러 활성화(모델별 음성 안내/LED 점멸).
2) 휴대폰에서 SSID 선택
설정 → Wi-Fi 목록에서 카메라 SSID 선택 → 비밀번호 입력(초기 비밀번호는 모델별 상이하며 변경 가능).
3) 전용 앱 실행·카메라 등록
제조사 앱에서 로컬 연결을 진행합니다. 최신 모델은 블루투스 보조 페어링 후 Wi-Fi 전환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4) 파일 목록에서 이벤트 선택
필요 파일을 다운로드·잠금(보호) 처리해 덮어쓰기를 방지합니다.
5) 공유
앱의 갤러리 내보내기 → 메신저/메일로 전송하면 끝. 일부 앱은 클라우드/라이브뷰 등 부가 기능도 제공합니다.
연결 실패 시 체크리스트
- iOS: VPN/보안앱, 개인용 Private Relay가 로컬 통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잠시 해제하고 재시도하세요.
- 무선 카플레이/안드 오토: 차량-휴대폰 간 Wi-Fi 점유로 충돌할 수 있습니다. 연결을 일시 해제한 뒤 대시캠에 접속합니다.
- 2.4/5GHz 밴드 전환: 혼잡 환경에서는 다른 밴드로 바꿔 연결합니다.
Wi-Fi 동글·OTG가 필요한 경우
- 일부 모델(예: 특정 파인뷰 라인)은 별매 Wi-Fi 동글 연결 시 앱 사용이 가능합니다.
- Wi-Fi 미탑재 모델은 USB-C/라이트닝 OTG 카드리더로 microSD를 직접 읽어 확인하면 가장 빠릅니다.
방법 3: 기기 본체 LCD로 바로 확인
장점·단점 한눈에
- 장점: 폰/PC 없이 즉시 재생, 사고 직후 현장 판단에 유리
- 단점: 화면·스피커 제약, 지도/속도/G-센서 로그는 보이지 않음 → 사후에 PC로 정밀 확인 권장
사용법(대표 흐름)
1) 라이브 화면 → 메뉴 → 재생(Replay)
2) 상시/이벤트/주차/수동 폴더에서 파일 선택
3) 확대·음소거·전체화면 등 재생 제어
4) 중요한 영상은 수동 녹화/잠금 버튼으로 보호 후, 귀가 즉시 PC로 백업
공통 보관·관리 팁
원본 보존·사본 제출
원본은 복사만 하고, 편집본은 사본으로 제출합니다. 뷰어의 클립 내보내기 기능으로 필요한 구간만 발췌하세요.
메모리카드 관리
- 고내구성 microSD 사용, 한 달 1회 기기에서 포맷 권장
- 64GB 이상 사용 시 FAT32/exFAT 요구 사양을 모델별로 확인
파일 형식 이해
- 코덱: H.264/H.265(HEVC), 컨테이너: MP4/MOV/TS가 일반적
- 범용 플레이어보다 전용 뷰어 재생이 안정적
각 방법의 치명적인 장단점 요약
PC 전용 뷰어
- 강점: 지도·속도·G-센서로 정밀 재구성, 클립 내보내기·포맷 도구 제공
- 약점(치명적): 현장 즉시성 떨어짐, 카드리더·PC가 필요
스마트폰 앱(Wi-Fi/동글·OTG)
- 강점: 현장 즉시 확인·잠금·전송, 블루투스 보조 페어링 등 간편 등록
- 약점(치명적): VPN/무선 카플레이 등 연결 변수가 많음
본체 LCD
- 강점: 즉시성 최고, 버튼 몇 번이면 재생
- 약점(치명적): 작은 화면·음량, 로그 확인 불가, 장시간 탐색 비효율
상황별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
- 현장 즉시 확인·보험사 공유가 목적이라면 → 스마트폰 앱(필요 시 동글/OTG)이 가장 빠릅니다.
- 분쟁 대비 정밀 분석(GPS/속도/G-센서)이 필요하다면 → PC 전용 뷰어가 정답입니다.
- 기기만으로 급히 확인해야 한다면 → 본체 LCD 재생이 최적. 단, 중요한 파일은 즉시 잠금→PC 백업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