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용 메모리카드 추천 (MLC, TLC 차이) 및 교체 주기

블랙박스용 전용 메모리카드는 따로 있다.

왜 블랙박스 전용/엔듀런스 카드가 필요한것인가

핵심 요약

  • 블랙박스는 상시주차·루프 녹화 등 24시간 반복 쓰기가 기본입니다.
  • 그래서 일반 UHS-I 카드보다 High/Max Endurance(고내구) 설계, -25~85℃ 내열, 강한 컨트롤러·ECC·웨어레벨링, 정품 유통이 중요합니다.
  • 2025년 현재 블랙박스 전용 메모리카드 주류는 3D TLC 기반 엔듀런스 카드이며, 일부 산업용은 pSLC/MLC 계열로 더 높은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TLC vs MLC — 수명과 안정성 차이(왜 MLC·산업용을 ‘조건부’ 추천하는가)

셀 구조와 기본 내구성

용어 정리

  • MLC(2bit/cell): 셀당 상태 수가 적어 이론상 P/E 사이클(쓰기 내구성) 우위.
  • TLC(3bit/cell): 용량·가격 이점이 크지만 이론상 내구성은 낮음.
  • pSLC(1bit 모드): MLC/TLC를 1bit로 운용해 내구성·에러 내성을 크게 끌어올린 산업용 기법.

2025년 현실 — 엔듀런스 TLC가 대세

기술 트렌드

  • 소비자 시장은 3D TLC + 고급 ECC/웨어레벨링/오버프로비저닝이 표준입니다.
  • 엔듀런스 라인업은 FHD/4K 연속 쓰기에 맞춘 TBW·시간 등급을 명시하고, -25~85℃ 자동차 환경을 전제로 설계됩니다.
  • 결론: “이론상 MLC > TLC”는 맞지만, 최신 엔듀런스 TLC는 대부분의 실사용에서 충분히 안정적입니다.

언제 MLC/산업용(pSLC)이 유리할까

체크리스트

  • 혹서지 주차가 길다(여름·햇빛 직사)
  • 4K 듀얼·고비트레이트(예: 50~80Mbps 이상)
  • 장시간 상시주차 이벤트 빈도가 높다
  • 위 조건이면 산업용 pSLC/MLC 계열 또는 제조사 전용 카드를 고려하세요(가격·용량 제약 감수).

메모리카드 교체 주기 — 6개월? 1년? 현실 가이드

권장 주기(프로필별)

기본 권장(실사용 기준)

  • 일반 주행 위주: 12~24개월
  • 상시주차·고온·고비트레이트: 6~12개월
  • 증상 발생 시(포맷 경고·끊김·읽기 오류): 즉시 교체

유지관리 루틴(수명 연장)

월 1회 점검·포맷

  • 월 1회 포맷(카메라 내 포맷) → 파일시스템 초기화로 에러 누적 방지
  • 펌웨어 최신화 → 녹화 안정·파일 처리 개선
  • 용량 여유: 4K/듀얼은 128~256GB 이상, 일부 최신 기종은 512GB 지원
  • 온도·쓰기량 관리: 주차 모드는 타임랩스/이벤트만·저프레임 조합으로 열·쓰기량을 줄이세요.

녹화시간 계산식
예상 시간(시간) ≈ (메모리GB × 1024 × 8) ÷ 비트레이트(Mbps) ÷ 3600
예시) 256GB, 전방 60Mbps → 약 9.7시간, 20Mbps → 약 29시간.

2025년 블랙박스용 메모리카드 추천 3가지

1) Samsung PRO Endurance — 종합 밸런스 대표주자(최대 256GB)

왜 추천하나

  • 엔듀런스 스펙을 정면에 내세운 대표 카드. 256GB 모델 기준 최대 약 140,160시간(FHD@26Mbps 가정) 등급.
  • -25~85℃ 내열, 생활 방수·내충격·자외선·X-Ray 보호, 최대 5년 보증(용량별 상이).
  • 국내 유통·AS 접근성이 좋아 가정·업무·상시주차까지 전천후로 적합.

2) SanDisk High Endurance — 512GB까지, 가용 시간 표기가 명확

왜 추천하나

  • 최대 512GB 옵션, 512GB 모델 기준 최대 40,000시간(FHD 기준) 공지.
  • 연속 쓰기 안정성·가격 경쟁력이 좋아 여러 대 운용이나 플릿 차량에 유리.

3) Transcend High Endurance 350V — 대용량·장시간 라인업(최대 512GB)

왜 추천하나

  • 엔듀런스 시간 표기가 구체적(모델·버전별 120,000~240,000시간 FHD 기준 고시 사례).
  • U3/V30 등급, 극한 환경 대비(방수·내충격·내온도)로 상시주차 장시간 운용에 적합.
  • 카드별 시간 표기는 테스트 조건(FHD 비트레이트)에 따라 달라지므로, 4K에서는 체감 시간이 더 짧아집니다.

참고: WD Purple microSD는 원래 CCTV용이지만 헬스 모니터링 지원 등 내구 설계를 갖춰 대안이 됩니다(호환성 확인 필수).

구매·세팅 체크리스트 — 실패 확률을 낮추는 법

규격·속도 표기

이렇게 고르세요

  • 라벨: High/Max Endurance, U3/V30(4K·60fps 대응), A2(앱 성능, 선택사항)
  • 내열: -25~85℃ 확인, 자동차 환경 적합성 명시 확인
  • 포맷: 카메라 내 포맷(PC 포맷보다 호환 안전)

용량·호환성

궁합 점검

  • 128~256GB가 체감 효율·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 512GB 지원 모델이 늘었으니, 장시간 상시주차·클라우드 업로드가 잦으면 상위 용량을 고려하세요(기종별 최대 용량 확인).

고장 전조 증상

바로 교체 신호

  • 포맷 요구 알림이 잦다, 클립 누락/끊김, 읽기 전용 전환, 파일 손상.
  • 증상이 보이면 즉시 백업·교체가 정답입니다.

결론 — 내구성이 곧 ‘증거 보존’이다

한 문장 요약·실전 권장안

  • 대부분의 사용자에겐 엔듀런스 TLC(U3/V30) 카드가 최적의 메모리카드입니다.
  • 혹서·4K 듀얼·고비트레이트·장시간 상시주차라면 산업용 pSLC/MLC 계열 또는 제조사 전용 카드도 검토해보세요.
  • 교체 주기는 일반 12~24개월, 혹서·상시 6~12개월을 기준으로, 월 1회 포맷·펌웨어 최신화·열 관리를 병행하면 결정적 순간의 증거 영상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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