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 접촉사고 블랙박스 영상 보존 꿀팁
주차장에서 스친 순간, 가슴이 철렁하죠. 그때 승부를 가르는 건 주차 접촉사고 블랙박스 영상 보존에 곧바로 들어가는 태도입니다. 첫 10분이 골든타임. 이벤트 녹화, 파일 잠금, 덮어쓰기 방지, 전압 차단, 이중 백업만 지키면 증거는 선명하게 살아남습니다.
지금 바로 맞출 기본 세팅
이벤트(충격) 녹화와 버퍼
- 이벤트 녹화 ‘사용’, 사전/사후 버퍼 -10초/+20초 이상 확보.
- G-센서 민감도는 ‘중’으로 시작해 바닥 진동에 맞춰 ±1단계만 조정.
주차 모드와 트리거
- 상시전원 또는 보조배터리 사용 시 주차 모드 활성화.
- 모션+충격 이중 트리거로 허수 녹화는 줄이고 필요한 장면은 놓치지 않기.
- 타이머 6~12시간 지정으로 야간 집중 기록.
덮어쓰기 방지(잠금) 버튼 습관화
- 충격 직후 본체/앱의 LOCK(보호) 버튼으로 해당 클립 즉시 잠금.
- 자동 이벤트 보호 폴더는 개수가 제한, 수동 잠금이 더 안전.
영상 손실을 줄이는 저장 루틴
현장 2중 백업
- 원본은 메모리카드 그대로, ‘읽기 전용’ 복사.
- 사본을 스마트폰/노트북 두 곳에 분산 저장(현장에서는 로컬 우선, 귀가 후 클라우드 보조).
- 파일명 예시:
2025-11-11_2035_B2_접촉사고.mp4— 날짜·시간·위치·사건 고정 패턴.
메모리카드 관리
- 고내구(U3/V30 이상) 카드, 월 1회 기기 내 전체 포맷.
- 여유 용량 20% 이상 유지: 순환 덮어쓰기가 촘촘해질수록 분실 위험 증가.
전압 차단으로 파일 깨짐 방지
- 저전압 차단 12.0~12.2V 권장(차종/배터리 상태에 따라 ±0.2V 조정).
- 재부팅 루프를 끊어 녹화 중단·파일 손상 가능성 감소.
사고 직후 현장 체크 5단계
- 안전 확보 → 비상등 → 차량 고정.
- 블랙박스에서 해당 구간 잠금.
- 사진 6컷: 전·후·좌·우·근접·원경(광각/인물 두 번).
- 상대 차량·CCTV 위치, 시간·조도·바닥 상태 메모.
- 안전한 장소 이동 후 즉시 사본 생성(클라우드는 귀가 후 보조 백업).
제출용 파일 제작(보험·경찰·관리사무소)
형식·해상도·길이
- 원본 코덱 유지(MP4/H.264, 1080p 30fps 보편). 무음/스티커/자막 삽입 금지.
- 앞뒤 30초 여유 포함, 핵심 구간만 추출한 ‘제출용’ 사본 별도 제작.
- 업로드 제한이 있을 땐 500MB 내외의 720p 버전도 함께 준비.
개인정보 보호
- 번호판·얼굴·상호 등은 사본에만 모자이크(원본은 손대지 않음).
- 공유 링크 7일 만료·읽기 전용 권한으로 불필요한 재배포 차단.
놓치기 쉬운 실패와 대안
이벤트가 안 잡혔다면
- G-센서 1단계 상향, 버퍼 길이 연장(특히 사전버퍼), 모션+충격 병행.
- 진동 많은 지하층은 오탐 증가 → 민감도 ‘하’로 낮추고 수동 잠금 습관화.
파일이 깨졌을 때
- 복사 중단 → 원본 카드 이미지(IMG) 백업 생성 후 사본에서만 복구 시도.
- 다른 추출 프로그램으로 컨테이너 재저장 시 재생률 개선.
이미 덮어썼다면
- 같은 시간대 CCTV, 전용뷰어 GPS 로그, 주변 차량 블랙박스 협조 요청으로 보완.
- 관리사무소·상가에 ‘보존 요청 공문(사건번호·시간·구역)’을 빠르게 전달하면 확보율 상승.
빠르게 보는 Q&A
Q. 골든타임은 얼마인가요?
A. 차량·용량·해상도에 따라 다르지만 사고 후 10분 내 파일 잠금이 가장 안전합니다.
Q. 어떤 민감도가 정답인가요?
A. ‘중’을 기준으로 일주일 시뮬레이션해 오탐이 10% 이하가 되도록 ±1단계 조정.
Q. 클라우드 백업이 꼭 필요할까요?
A. 현장에선 실패 위험이 낮은 로컬 2중 사본이 우선, 귀가 후 클라우드 보조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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