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생기는 손해
이전등록을 제때 못 하면 가산금과 과태료가 붙고, 사고·범칙금·세금 고지서가 이전 소유자와 얽히는 혼선이 생깁니다. 보험 명의가 바뀌지 않으면 보상 거절이나 구상 청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류 누락으로 재방문하면 추가 비용과 시간 손실이 뒤따릅니다.
손해를 막는 핵심 포인트
신규와 다른 ‘이전’의 관건
핵심은 소유권 이전을 증명하는 서류의 완결성입니다. 양도증명서의 인적 정보·서명이 차량등록증의 소유자 정보와 일치해야 하고, 인감·위임이 필요한 경우 해당 서류가 빠지면 접수가 반려됩니다. 저당·압류가 걸린 차량은 말소 확인이 선행돼야 합니다.
보험 공백 0일
계약과 동시에 책임보험 명의와 차량정보를 바꾸어 공백을 만들지 않습니다. 등록창구 방문 전 모바일로 증명서를 발급받아 두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번호판 변경이 필요한 지역이라면 장착 공임과 작업 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사회초년생 따라하기 절차
계약 당일
성능점검기록부, 침수·전손 이력, 체납·압류 여부를 조회하고, 양도증명서를 정확히 작성합니다. 차량등록증 원본과 신분증, 필요 시 인감·위임장까지 준비합니다. 즉시 책임보험 명의변경 또는 신규 가입을 완료합니다.
등록 접수
관할 차량등록과에 예약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전 접수를 활용합니다. 수수료·인지대·번호판 비용을 준비하고, 채권 매입이 필요한 지역은 창구 안내에 따릅니다. 창구에서 접수증을 받으면 임시운행허가 필요 여부도 함께 확인하세요.
완료 후
새 등록증을 확인하고 사진으로 보관합니다. 보험 증권도 새 정보로 재발급받아 저장합니다. 자동차세·범칙금·도로교통공단 알림 수신처를 내 명의로 바꿔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합니다.
신규 vs 이전 한눈 비교
- 신규등록: 제작증·세금계산서·보험증명서 중심
- 이전등록: 양도증명서·기존 등록증·세금 완납·보험 변경 중심
- 공통: 책임보험 공백 0일, 창구 안내 서식 최신본 사용
핵심 요약
- 이전등록은 ‘서류 완결성’과 ‘보험 공백 0일’이 전부입니다.
- 체납·압류·저당은 계약 전에 조회하면 반려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접수증과 새 등록증, 보험 증권을 전자 보관해 분쟁을 줄이세요.
<주의(YMYL) : 과도하게 변동성이 큰 수치·기한(예: 개별 지자체 감면 종료일, 상세 과태료 금액 등)은 일반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실무 흐름으로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