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나 RV 차량에서 후방카메라 달 때 가장 많이 막히는 건 ‘케이블 길이’예요. 2025년 기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길이 계산, 연장 선택, 노이즈·방수까지 한 번에 끝내드릴게요!
🚗 왜 케이블 길이가 계속 모자랄까요?
대형 차일수록 카메라→모니터 거리가 멀고, 실제 배선은 직선이 아니라 몰딩과 힌지를 돌아가요. 그래서 차 길이보다 1.2~1.4배 길이가 필요하더라고요. 저도 첫 설치 때 트렁크 힌지 구간에서 40cm 부족해 다시 뜯은 뒤, “실측+여유 1~2m”를 철칙으로 삼았습니다. 🙂
🔍 길이를 늘리는 세 구간
- 힌지/부츠: 열리고 닫히며 굽힘 발생
- 루프 라이너/사이드 실: 굴곡 많은 경로
- 대시보드 진입: 헤드유닛·모니터까지 우회
🧩 핵심 한 줄
차 길이=필요 길이 아님! 실측×1.2 + 1m를 기본으로 잡으세요.
📏 2025형 길이 계산 루틴(줄자만 있으면 OK)
첫 문장: 길이는 “실측→가동부 여유→작업 여유” 순으로 잡으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요.
1) 실측: 카메라 위치→선택 경로→모니터 자리까지 줄자 당겨 측정
2) 여유 A(가동부): 힌지·곡부 40~60cm 추가
3) 여유 B(작업): 커넥터 체결/재배치 60~100cm 추가
- 공식: 필요 길이 ≈ 실측×1.2 + 1.0m (복잡한 RV면 ×1.3 적용)
🧮 전압 강하도 살짝 체크
연장이 길면 전압이 떨어질 수 있어요. 12V 저전류 장비라도 20~18AWG 전원선을 권장하고, 긴 구간은 계산기(전압강하 계산)로 확인하면 마음 편합니다.
🔌 연장 방식 3종 비교(2025 추천)
첫 문장: 상황별로 RCA·4핀·무선을 골라야 화질과 안정성이 함께 잡혀요.
1) RCA 연장(이중 차폐 추천)
- 언제: 일반 SUV, 배선 난이도 보통
- 장점: 구하기 쉽고 10m 연장선 선택지 많음
- 포인트: 이중 차폐(편조+호일), 노이즈 필터(페라이트 코어) 추가
2) 4핀 항공커넥터(전원+영상 일체형)
- 언제: RV/롱바디/방수·진동·장거리
- 장점: 접점 적어 안정적, 5m·10m·15m+ 길이 다양
- 포인트: 커넥터 규격을 카메라·모니터와 동일하게
3) 무선 송수신(배선 난이도 해소)
- 언제: 배선 경로가 너무 까다로운 차
- 장점: 배선 시간↓
- 주의: 금속 차체·전파 혼잡 환경에서 끊김 가능(전원선은 여전히 필요)
🧰 배선 경로·고정이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첫 문장: ‘보이는 시간보다 숨기는 정성’이 결과를 갈라요.
- 경로: 루프 상단/사이드 실 우선, 하부는 방수 슬리브 사용 시에만
- 고정: 패브릭 테이프(잡소리 차단), 케이블 타이 30~40cm 간격
- 통과부: 고무 그로밋으로 마찰·누수 방지
- 분리: 영상선과 전원선은 가능한 떨어뜨려 깔기
🔇 노이즈 줄이는 3스텝
1) 이중 차폐 케이블 사용
2) 영상·전원 라인 분리
3) 페라이트 코어를 양단에 추가
🧪 빠른 사전 테스트
배선 숨기기 전, 외부로 ‘임시 연결’→R 기어·주/야간 밝기 확인→이상 없을 때 트림 마감! 실전에선 이 순서가 시간을 절약해줘요.
⚡ 전원/트리거 연결, 안정성이 생명!
첫 문장: 화면 깜빡임·줄무늬는 대개 전원/접지 문제예요.
- 트리거: 후진등(+R)에서 받아 R 기어 시 자동 표시
- 전원: 퓨즈박스 ACC에 퓨즈 탭으로 안전 확보
- 배선 굵기: 길면 20~18AWG 권장(전압강하 완화)
- 마감: 수축튜브로 접점 보호, 접지는 도장 걷어 금속면에 단단히
- 신호 약함: 소형 릴레이로 트리거 신호 ‘깨끗하게’ 증폭
🧩 증상별 해결 포인트
- 깜빡임/꺼짐: 전압강하·접지 재점검, 굵기 업
- 줄무늬·잡음: 라인 분리+페라이트 코어+차폐 케이블
- 무신호: 커넥터 방향/핀 배열/퓨즈부터 체크
💸 2025 체크리스트(구매·도구)
첫 문장: 값싼 비차폐 연장선은 결국 두 번 사게 만들어요.
- 길이: 실측+1~2m 여유(롱바디/RV=실측×1.3 권장)
- 호환: RCA/4핀/무선 규격 일치
- 차폐: 이중 차폐·순동 도체 우선
- 방수: 외부 커넥터 IP67 이상이면 든든
- 내구: 온도 범위(-20~70℃), 보증 기간 확인
- 도구: 트림 리무버, 수축튜브, 패브릭 테이프, 케이블 타이, 퓨즈 탭, 멀티미터
✅ 마무리 점검 루틴
첫 문장: 설치 후 첫 주가 ‘품질 보증기간’이라 생각하세요.
비/세차/비포장길을 일부러 겪으며 힌지·부츠·굽힘 구간을 눌러 보고, 헐거움·눌림이 없으면 합격! 이 루틴만 익히면 다음 차에서도 자신 있게 하겠습니다! 🚀
❓ 자주 묻는 질문(FAQ)
케이블은 몇 m가 적당할까요?
실측 후 1~2m 여유가 기본입니다. RV·롱바디는 실측×1.3이 편해요.
RCA와 4핀 중 무엇을 선택할까요?
일반 SUV는 이중 차폐 RCA도 충분. 장거리·방수·진동 많은 RV라면 4핀이 유리합니다.
무선으로 하면 화질이 나빠지나요?
환경 의존적이에요. 금속 차체·전파 혼잡 땐 끊김이 있을 수 있어 유선 대비 안정성은 떨어질 수 있어요.
전원은 어디서 따는 게 좋아요?
트리거는 후진등(+R), 전원은 ACC 퓨즈 탭 추천. 긴 구간이면 20~18AWG로 전압강하 대비하세요.
화면 줄무늬/잡음 해결은?
영상·전원 분리, 이중 차폐 케이블, 페라이트 코어 추가, 접지 재확인 순서로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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